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중앙일보와 한국연구재단이 ''2016년 교수연구평가''에서 학회의 자문위원이신 이충기 교수(경희대)께서 일반사회과학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우리 한국호텔관광학회 전체의 경사로 학회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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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 인문·사회계열 교수 1만877명이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인용지수를 분석한 결과,
일반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우리 학회 임원 이충기 교수(경희대학교)가 1위를, 김성혁 교수(세종대학교)가 5위를 차지하였으며,
논문의 질로 따져본 40세 미만의 우수 연구자 부문에서는 현성협 교수(한양대학교)가 사회 분야 1위를 차지하였다.
[이충기 교수님 인터뷰 내용 발췌]
일반 사회과학 분야 1위(H인덱스 24) 이충기(58)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메가 이벤트’의 수요예측 연구를 주로 해왔다. 이 교수는 “메가 이벤트의 수요예측은 주변 인프라에서부터 국가 경제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연구 주제”라며 “평창 겨울올림픽 등을 앞두고 있어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현성협 교수님 인터뷰 내용 발췌]
사회계열에선 보름에 한 번꼴로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싣는 현성협(39)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의 성과가 가장 뛰어났다. 해외학자들과 협업도 활발하다. 연평균 20여 명의 외국학자가 그의 연구실을 방문한다. 컨벤션 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현 교수는 국내 컨벤션센터의 질을 측정하는 연구를 한다. 2014년 논문은 컨벤션센터의 접근성이나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같은 부대시설의 유무를 따져 명품지수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의 논문은 동료 연구자들에게 다수 인용됐다. 현 교수는 “후진 양성을 위해 앞으로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 제자들과의 연구에 한층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출처: 중앙일보]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