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연구 편집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존경하는 (사)한국호텔관광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 3월, 설레는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경쾌한 발걸음 소리와 웃음소리가 교정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제7대 사무국장, 제9대 학술심포지엄위원장으로 인사를 드린 후 이번 제11대 임원진에서 편집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사를 드리게된 극동대학교 오석윤교수입니다.
(사)한국호텔관광학회 학술지인 호텔관광연구는 1999년 3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통권 65권을 발행 중에 있습니다. 약 20년 가까운 세월을 거치면서 호텔관광연구는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높은 지명도을 확보한 우수한 학회지로 평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전임 회장님들과 편집위원장님들을 비롯한 편집위원님들과 논문 투고자 및 심사자들의 땀의 결실이고, 임원님들과 회원 여러분들 공동의 노력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저를 국내 유수의 학회지인 호텔관광연구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문주현 학회장님의 뜻과 이재형 전임 편집위원장님을 비롯한 편집위원님들께서 이룩하신 업적을 발판으로 호텔관광연구를 다음과 같이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첫째, 기본에 충실한 학회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임 편집위원회의 노력으로 학회지 편집 수준이 진일보하였습니다. 이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편집 양식의 표준화와 국제적 표준에 부합되는 편집 양식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논문을 게재하는 회원님들의 훌륭한 연구를 인정받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고, 이를 통해 호텔관광연구에 투고하는 회원님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셋째, 학술지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년도에 우리 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 유지를 위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직전 이재형 편집위원장님을 비롯한 배준호 편집간사님과 임혜미 조교님 등 전임 편집위원회와 힘을 합쳐 등재지 유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나아가 등재지 유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학술지 평가 환경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한국연구재단에서 등재지를 평가하여 상위 10%를 우수등재지로 선정하고, 국내에서는 SCI급 학술지처럼 대우하겠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에서도 변화하는 학술지 평가 환경에 미리 대비하여 등재지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등재지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학회지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논문 게재의 수월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논문 편집 양식의 표준화와 심사위원님들의 심사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눈문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하지만 논문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등재지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연구자의 입장에서 논문 게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회지의 국제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국내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외국 연구자들로부터 우수한 원고를 받아 게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호텔관광학회에서 발간되는 학회지의 국제적인 저명학술지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마련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방안으로 편집위원회에서는 호텔관광연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우수하고, 저명한 학회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지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편집위원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학회지에 논문을 투고하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회원님들의 훌륭한 논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고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가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러 회원님들의 성원과 협조, 충고와 고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명의식을 갖고 출발하는 오늘 회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학문적 정진이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사)한국호텔관광학회 호텔관광연구
편집위원회 위원장 오석윤 배상
ps: 3월 12일(토)에 편집위원회 인수인계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에 따라 3월 13일(일)부터는 새로운 메일 및 계좌로 논문투고 및 논문 심사료와 게재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논문투고 e-mail: jht1999@naver.com
논문 심사료 및 게재료 - 은행명: 농협은행, 계좌번호: 312-0160-5561-21, 예금주: 오석윤(호텔관광연구)